
영어 회화의 문제는 단어가 아닌 근본적 이유 5가지 (문제 해결 방법)
영어 회화의 문제는 단어가 아닌 근본적 이유 5가지 (문제 해결 방법)
단어장을 보면 다 아는 것 같다.
뜻을 가리면 대부분 맞히고, 읽으면 이해도 된다.
그런데 막상 말하려고 하면
문장이 바로 안 나온다.
머릿속에서 멈춘다.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문제지만,
이들은 단어 암기 부족으로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단어 암기 방식'이 만들어낸 구조적인 막힘 때문이다.
1. “단어 뜻”은 언어의 최소 단위가 아니다

단어를 ‘아는 것’과, 말로 ‘쓸 수 있는 것’은 전혀 다르다.
우리는 보통 이렇게 단어를 외운다.
- decide = 결정하다
- issue = 문제
- get = 얻다
시험이나 독해에서는 충분하다.
하지만 실제 언어는 이 단위로 움직이지 않는다.
실제 말할 때 필요한 건 이런 형태다.
- make a decision
- have an issue with ~
- get + 사람 + to V
즉,
의미의 최소 단위는 ‘단어’가 아니라
구(phrase)와 패턴(construction)인 경우가 훨씬 많다.
.
🌎 단어 뜻만 알고
‘어떻게 붙는지’를 모르면,
말하려는 순간 멈출 수밖에 없다.
그래서 단어장을 붙잡고 있어도
“아는데 말이 안 나오는 상태”는
몇 년이고 지속될 수 있다.
2. 단어 암기는 ‘번역 하는법’을 강화한다
단어를
영어 → 한국어로 외우는 순간,
뇌는 이런 경로를 만든다.
상황 / 의도
→ 한국어 문장
→ 영어 단어 검색
→ 문장 조립
이 과정은 너무 길고 무겁다.
실전 대화에서는 속도에서 바로 밀린다.
반대로, 영어 대화를 잘 하는 사람의 뇌는 이렇게 작동한다.
상황 / 의도
→ 영어 표현 덩어리
→ 바로 발화
차이는 명확하다.
- 단어 암기 위주 학습 → 번역 능력 상승
- 회화 훈련 → 직접 발화 회로 강화
.
🌎 단어를 많이 외우면
“아는 것”은 늘지만,
말이 바로 나오는 반사신경은 거의 자라지 않는다.
3. 아는 단어만 많아진다면, 혼동이 생긴다

선택지가 많아질수록, 말은 더 늦어진다.
이건 많은 사람들이 겪는 역설이다.
정말 재밌는건,
아는단어가 적을 때는
선택지가 없어서 그냥 말한다.
- good / bad / nice
그런데 아는 단어가 늘어나면
뇌가 순간적으로 멈춘다.
- good? great? awesome? decent?
- problem? issue? trouble? concern?
이 단어들을 선택하는 과정 때문에
입이 늦어진다.
심하면 아예 멈춘다.
.
🌎 그래서 어떤 사람은
단어를 더 외운 뒤에 오히려 말이 더 막히는 느낌을 받는다.
이 문제는
더욱 많은 단어를 외운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필요한 건
상황별 ‘1순위 표현’이 자동으로 나오는 것이다.
4. 말하기는 ‘재인’이 아닌 ‘회상’이다

단어 공부는 했는데, 왜 이렇게 말하기가 안될까?
단어장을 보면
“아, 이거 알지”라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말하려고 하면
안 나온다.
이 차이는 인지적으로 명확하다.
- 단어 암기 → 재인(recognition) 강화
- 말하기 → 회상(recall) 필요
재인은 쉽고,
회상은 어렵다.
그리고 대부분의 단어 공부는
재인만 늘린다.
- 다양한 문맥에서 써본 적 없음
- 직접 입으로 만들어본 적 없음
.
🌎 그래서
“보면 아는데, 쓰려고 하면 안 나오는”
상태가 반복된다.
5. 단어 암기의 진짜 한계
회화는 결국 습관이다.
- 이 상황에서는 어떤 프레임을 쓰는지
- 어떤 연결로 이어가는지
- 어떤 톤으로 끝내는지
이게 반복되며 자동화된 결과가
‘말하기 실력’이다.
단어만 외우면
이 습관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매번:
- 새로 만들고
- 멈추고
- 다시 고민한다
.
🌎 문제는 단어 수가 아니라
나만의 표현이 입에 베어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떻게 공부 하는건데?

영어 회화에 있어 중요한 점
우리가 해야 할 것은
특정 상황에서 단어를 어떤 형태로 꺼내야 하는지를 연습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말이 막혔다면, 그건 단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단어를 말로 꺼내는 훈련이 부족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연습법은 단순하다. 단어를 외울 때 아래의 것들을 체크하는 것이다.
- 이 단어는 어떤 상황에서 쓰는지
- 혼자서 소리 내어 말해 본 적이 있는지
- 문장이나 표현으로 바로 꺼낼 수 있는지
.
🌎영어 말하기는 지식을 쌓는 문제가 아니라,
꺼내는 방식을 바꾸고 연습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구조를 이해하고 연습하는 순간,
영어 말하기는 더 이상 막연한 능력이 아니라
훈련 가능한 기술이 된다.
언어 학습은 더 많이 공부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배운 것을 사용할 기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Say World는 공부를 실제 대화로 전환하는 것을 중심으로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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